사랑하는 현호에게

작성자
박진희
2013-08-06 00:00:00
무더위에 고생이 많구나
기숙사에서는 에어컨이 있어서 덜 더운지 모르겠구나.
힘들게 공부하고 있을 너를 생각하니 엄마가 미안해 지는 것 같다.
우리는 모두 잘 있어. 큰 누나는 요가학원에 등록하고 영어공부하러 도서관에도 다녀왔단다
작은 누나는 알바 열심히 다니고 있고 오늘 공부 조금 하였단다. 희정이 누나는 8월 9일에 미국으로 다시 간다.

단어시험 결과를 보니 현호가 단어공부를 철저히 했다는 것을 알겠어. 그러다가 영어를 정말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닌지 조금 기대해 보게 된다. ^^ 8월3일 시험본 성적도 좋고 .... ^^

그동안 잘 해 왔고 이제 앞으로도 남은 기간 잘 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되도록이면 선생님들께 지적되지 않고 천천히 혼자 성실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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