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내아들~용표~

작성자
엄마
2013-08-06 00:00:00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이 잘 지내고 있다고 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받아서 마음이 조금은 편안하더라

얼마나 보고픈지~ 우리 용표도 집에 있는 가족들이 보고플거 같아...맘이 아퍼..하지만

분명한건 서로 많이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건 더욱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아

용표야~

어제 일찍 우리 아들이 필요하다는 용품보냈는데 잘 받았는지 모르겠네.

더 다른거까지 챙겨주고 팠는데 멀 보내야 될지 몰라서 문자에 보낸 물품만 보냈어~

직접 갔다주면 우리 아들 볼 수 있느냐고 여쭈어보니 볼 수 없다고 하기에 소포로 보냈어.

진짜 많이 보고프다...ㅠ

용표야~ 불편한 일이나 힘들일 있음 선생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해결하도록해~

혼자 힘들어하고 울고 그러지말고

용표가 그곳에서 장난치고 그랬다는 내용을 보면 용표가 엄마에게 그곳에 가면 친구도 하나두 안

사귀고 그냥혼자 지내다가 올거야 하던 말이 생각나더라...

인간은 절대로 혼자선 지낼수가 없어

외로운거는 정말 힘든거거든...더군아 전교생이 다 친구인 우리 아들은 더욱더 힘들거라봐~

친구들간에도 잘 지내고 있는거 같아 안심이 되고...우리 용표가 보고픈거 빼곤 안심이야~

엄마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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