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으다~

작성자
Fam
2013-08-07 00:00:00
아들~ 아빠다. 잘~ 하고 있지?
방학도 끝나가는구나. 이번 기숙생활이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얼마남지 않은 기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도록 해라.
8월16일이 개학날이어서 15일 밤에 아들 데리러 갈 계획이다.
15일은 정상적으로 기숙학원 일정에 참여하고 취침시간에 출발하자.
그래서 16일에 학교수업 마치고 다시 기숙학원에 복귀하도록 하자.
매 시간 시간 소중하게 생각하고 헛되지 않게 잘 해주길 바란다.
아들 수고해라.

시영아 엄마가 도울거 있으면 바로바로 요청해주길 바래.
용돈은 부족하지 않은지 빨랫감은 잘 처리하고 있는지 간식은
따로 필요하지 않은지...
엄마 생각한다고 무조건 참지말자.
우리 시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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