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건운 날 광화문 한복판에서 무궁화를 쫙 줄세워 놓고 무궁화 축제라는
이름을 붙여 행사를 하고 있더구나.. 분수는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고
애들은 온몸을 분수줄기에 맡기며 몸을 흠뻑 적시고 검은색 하양색 황토색
얼굴을가진 온갖사람들이 무궁화 축제를 즐기러 왓으나 찌는듯한 더위(32도)에 즐겁지 않은 표정을 지친듯 곳곳에 앉아있더라구

오늘같은날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주는 밥 잘 챙겨먹고 책상에 앉아 책장을넘기면 최고의 피서 효과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 사무실도 절전하라해서 너무 덥고
에어컨도 적정온도에 마추느라 안틀어줘 불쾌지수 업대고
선풍기 책상밑에 틀어#45479는데도 후끈후끈 정말 힘든하루다.

눈꽃빙수를 먹으면서 우중이가 생각낫다
배네빙수를 자주먹었던 우중이.
그곳에서 빙수먹고 싶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