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왔어요

작성자
아빠
2013-08-07 00:00:00
누나가 의료봉사 갔다 오늘 오전에 집에 왔네

엄청 힘들었데

환자들이 너무 많이와 힘들어 졸업후 개원하고 싶지 않다네

큰일이다

누나가 개원해야 국물이라도 아빠와 아들에게 떨어질텐데(ㅋㅋㅋ)

아빠는 어제 숙직하고 오전 자유시간에 밭에가 무 심었어

오늘 씨았을 심었으니 경만이 올때쯤은 싹이 나고 꽤 많이 자라 있을거야

잘하면 아들 올때쯤 속아내기 해서 열무김치 먹을 수 도 있을것 같네

아들 무척 보고 싶은데 매일 무 언제 싹나오나 지켜 바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