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저거 왜저러냐고?ㅋㅋㅋ 읽어보면 암ㅋㅋㅋ

안녕 언니?

나 어제 편지쓰다 11시 넘어서 잔 관계로 오늘은 쬐가 빨리씀ㅋ

아무도 모르는 것 같지만 나 실은 아침형 인간이거든[두둥]

근데 어제 내가 편지에다 화요일꺼 오늘 쓴다고 한 거 결국 안 씀ㅋㅋㅋ

쓰기는 썼었는데 보니까 걍 내가 새벽에 일찍 일어났었는데 다시 잠들어서 결국 10시에 깼더라-

라 는 내용 밖에 없어서 failㅋㅋ

그런고로 바로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지ㅋ

오늘은 간만에 마마랑 브라더랑 도서관에 갔는데 읽을 만한 책들은 이미 옛날옛적에 읽은터라(그

래봤자 읽은 책은 몇 권안됨ㅋㅋ 나란 여자 책도 편식하는 여자ㅋㅋㅋㅋ)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를 봤지ㅋ

별 일 아닌거 같죠?ㅋㅋ

하지만 내게는 아주 큰 의미였지...ㅋ

해리포터 책은 잘 읽다가 혼혈왕자 읽을려고 할때쯤 갑자기 애정이 식어서 중간에 관두고ㅋㅋ

(실은 불사조 기사단도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난다는건 안비밀ㅋ

돌로레스 엄브릿지만이 내 뇌리에 박혀있음ㅋㅋ 해리포터 공인 발닦개2ㅋㅋㅋ

참고로 발닦개1은 그 이름도 찬란한 질데로이 록허트ㅋㅋ)

쨋든 그러다 언니 따라 해리포터 패러디보고 다시 빠져서 막 해리포터 패러디 찾아 읽고 하는데

그 와중에도 절대 네버 해리포터 영화는 보지 않았쥐ㅋ 책도 끝까지는 안 읽었지ㅋㅋ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막 TV에서 해리포터 영화나오면 바로 채널 돌리고ㅋ 학교에

서 보여주면 자고ㅋㅋ 해리포터 영화는 무의식중에 피해다녔음요ㅋㅋ

덕분에 해리포터만큼은 그 많은 시리즈 영화 중에서도 5분 이상 본게 하나도 없ㅋ음ㅋ

그러다 내 자의로 해리포터 영화를 처음으로(강조) 봤음ㅋ

근데 나 말 끝마다 ㅋ이 있어ㅋㅋ(.......)

각설하고 완전 기대만빵하고 봤는데(느낌표)

..............별로더라ㅋ

해리는 진짜 싱크로율 100거든? 게다가 거인 혼혈인 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