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긴 장마에 여름을 살짝 잊고 살았건만 날벼락이다 ㅋㅋ
이렇게 더운 여름인걸 새삼 깨닫고 생각을 긍정적으로 가져보려고 한다
여름은 여름다워야 여름이지~~~~^^
덥다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이 덥게 느껴지고 이 또한 계절의 맛이라고
생각하면 견딜만하고 즐기고 싶은 맘도 들기도 한다 ㅋ
어제는 무지 덥더라
그래도 엄마는 이 또한 느낄 수 있고 아직은 잘 살고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어제는 할머니댁에 다녀왔어 식사 잘 하시는 모습에 맘이 한결 가볍다
늘 자식 걱정에 자식에게 불편 끼칠까 염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먼저 맘을 읽어 드리고 베풀어야함을 느낀다^^
엄마 역시 더 나이들면 할머니처럼 그럴듯 싶어

학원에서 문자 받은대로 책 주문했어
토일은 제외하고 배송된다고 하니 빠르면 낼 아니면 아마도 담주 초나 되야
배송되지 않을까 해
너는 계획대로 잘되고 있니?^^
많이 힘겹지? 이 달이 지나야 좀 수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그래도 네가 아주 잘 견디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엄마는 걱정은 안해
내색 안하는만큼 네가 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