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 받았다 ㅎ ㅎ
- 작성자
- 김태근
- 2013-08-08 00:00:00
진우야~~
오늘도 잘 지냈니??
오늘 지리산 문학관에서 제 4회 지리산예술제 시낭송대회가 있었어.
엄마는 자작시 파트에 참가를 하였었어.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만큼이나 대회장 열기가 뜨거웠어.
엄마는 지리산 연가라는 자작시를 낭송하여 은상을 받았다네.
아들이 응원해준 덕분이야 ㅎ ㅎ고마워~~
상금은 오십만원이란다.
아들 만나면 맛있는 거 많이 사줄께.
이번이 지리산예술제 시낭송대회에 세번째 도전이었어.
은상도 너무 감사할 일인데
더 큰상에 욕심이 생기는거 있째ㅠ ㅠ
처음엔 또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니 엄마 참 웃기재??
아무튼 시에 젖어서 과분한 하루를 보냈어.
대회는 늘 긴장되고 힘들지만
나를 조금씩 조금씩 성숙시키는 것 같아.
한계단 한계단 차근차근 오르다 보면
어느새 엄마는 조금 더 큰(아름다운??)사람이 되어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내년에 또 다시 도전해 보
오늘도 잘 지냈니??
오늘 지리산 문학관에서 제 4회 지리산예술제 시낭송대회가 있었어.
엄마는 자작시 파트에 참가를 하였었어.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만큼이나 대회장 열기가 뜨거웠어.
엄마는 지리산 연가라는 자작시를 낭송하여 은상을 받았다네.
아들이 응원해준 덕분이야 ㅎ ㅎ고마워~~
상금은 오십만원이란다.
아들 만나면 맛있는 거 많이 사줄께.
이번이 지리산예술제 시낭송대회에 세번째 도전이었어.
은상도 너무 감사할 일인데
더 큰상에 욕심이 생기는거 있째ㅠ ㅠ
처음엔 또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니 엄마 참 웃기재??
아무튼 시에 젖어서 과분한 하루를 보냈어.
대회는 늘 긴장되고 힘들지만
나를 조금씩 조금씩 성숙시키는 것 같아.
한계단 한계단 차근차근 오르다 보면
어느새 엄마는 조금 더 큰(아름다운??)사람이 되어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내년에 또 다시 도전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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