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연속이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홍규는 며칠째 배탈로 잦은 설사에 입맛을 잃고 있다.
세상에 홍규가 먹는걸 마다하기도 하는구나
곧 건강을 회복하겠지만 너도 그곳에서 찬음식이나
찬 환경속에서 건강잃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
다음주 월요일이면 중국에서 온 외삼촌네가 다시 돌아가는구나
과거 너와 홍규처럼 엄마와 외삼촌도 한집에서 남매로
티격태격 지냈었는데 성장하여 독립하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들로
많이 표현을 못하고 살고 있구나 새삼스레 생각되어진다.
가족이고 가까울수록 더 잘 표현하고 얘기해야하는데...
우리 홍찬이랑 홍규는 자라서도 잘 표현하며 의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무더위속에 엉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