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나의 딸 지윤아

작성자
박철홍
2013-08-09 00:00:00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너의 모습을 그리며 한편으론 미안한 생각이 드는구나.
너의 책상벽에 붙은 사진 마루에 액자속의 너의 사진을 보며 위안을 하고있단다.
오늘 엄마와같이 롯데마트에 들러서 과일 과자 치즈 육포 요구르트 샀단다.
내일 점심시간에 맞춰서 갈것이다. 먼저번에 갔을때는 너가 수업 들어가서 모니터
영상도 못봤는데 토요일 저녁자습시간에 맞춰 가면 너의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보고싶어서...
혹 이편지 오늘이라도 너가 받아볼수 있으면 필요한것 선생님께 얘기하여 아빠한테 전화 해달라고 하거라
내일 토요일 오후 5시안으로 전화가 와야 된다. 그리고 오늘 팔렬중 홍유진선생님하고 통하했다.
방학과제물때문에 선생님 말씀이 그곳에서 할수있으면 다행이고 안되면 개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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