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환이에게

작성자
김현정
2013-08-11 00:00:00
종환아 안녕?
벌써 20일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
짧은 방학기간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구나.
어제 16A반을 맡고 있는 선생님과 잠깐 통화했어.
종환이가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공부도 잘하고 있다고 하더구나.
역시 믿음직한 우리 종환이라고 생각했지.
언제나 엄마 아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아니 그 이상으로 잘하고 있는 우리 아들이다.
그래서 늘 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종환아 13일 화요일이 개학인건 알고 있지?
아침에 알람 잘 맞춰두고 버스정류장과 노선은 선생님께 문의해서 꼭 확인해 두렴.
처음 면담할때 거기서 가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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