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무더위 ㅜㅜ

작성자
엄마
2013-08-11 00:00:00
오늘 홍천에서 아침 10시쯤 퇴실했다.

금요일 토요일은 너무 시원하고 좋았는데 오늘은 아침 안개가 8시 다되도록 자욱하더니

아침부터 어찌나 햇살이 따갑던지..

아빠 덕분에 편히 쉬다 놀다 왔어.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다은이와 함께 하지 못했다는거..

그래서 저녁에 여유롭게 산책을 못했다는거...

너도 알다시피 아빠가 다정하게 같이 산책해주는 사람이 아니니깐.

산책 하자고 하니까 아빠는 아까 갔다왔다면서 그냥 휑 숙소로 들어가버리더라.

포항이 가까워질수록 공기는 숨 막힐정도로 더워지고 차 밖으로 나가기 싫어지더라.

집에 왔을땐 3일 동안 에어컨에 익숙해져서( 사실 오늘 포항 체감온도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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