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진다네

작성자
김태근
2013-08-11 00:00:00
진우야~~
지금 내 아들은 포근한 꿈나라에 가 있겠네
오늘 마산에 일이 있어서 아빠랑 갔었는데
다영이(진희누나 딸)이를 만났어
너무 너무 귀여웠어
벌써 이백일이 지났다네.
아빠께서는 우리아들도 어릴때 참 멋쪘는데~~라고 자랑 하셨어.
너희들 유아시절의 일들을 회상하시며 즐거워 하셨어.
고모 고모부들도 진우의 안부를 물어보더구나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드렸어.
가족은 정말로 귀하고 소중한 울타리인것 같구나.

아들아 ~~
낮에 학원에서
문자왔는데 니가 챙겨오라고 한것들 잘 챙겨서
15일에 학원으로 갈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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