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친구들이 경만이 보고 싶데

작성자
아빠
2013-08-12 00:00:00
토요일 아빠 친구 가족 모임에 용탕을 먹었는데
아빠 친구들이 항상 엄마 대신 참석하던 경만이 왜 안왔냐고
많이들 물어 보더라
기숙학원 갔다고 했더니 아들 참 기특하다네
아빠 친구 아들들은 그런곳에 가서 공부 좀 하라고 해도 안간다네
그래도 아들은 엄마 말 한마디에 넹 하고 가는거 보면 정말 아들 착해
오늘 아침 엄마 강릉으로 3일간 교육 갔어
사택에 누나랑 아빠랑 둘만 있게 되였네
이런때 일수록 아들이 더 보고 싶다
이제 사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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