쭌~^^

작성자
쭌엄마
2013-08-12 00:00:00
아들~~~쭌~^^

날씨가 무척덥다고 나라에서 전력전쟁을 선포하고
집집마다 조금씩이라도 전기를 아낀다고
조금은 덥게 지낸 하루였다.

날씨가 더운데는 말복도 한몫했겠지.
"얼굴에 붙은 밥풀하나가 무거워도 얼굴에 손도 안된다"는 말복은 그만큼 더워서 손하나 까딱도 하기 싫다는데서 나온말이야.더위가 오늘로 간다는 말복이건만 다음주도 이더위는 쭉~~
근데 얼마전 입추였어~가을의 문턱에 닿았다늩 입추...참으로 아이러니하게 둘은 서로를 비켜가네~
12절기중 말복과 입추인데 맞는게 없는걸 보면 조상님들도 자연의 기괴함이 생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