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빠일 도와주고 싶어

작성자
아빠
2013-08-13 00:00:00
어제 현장을 가는데 학원으로부터 아들 조기 퇴소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어

빨리 나와서 아빠 배추 싶는거 도와주고 싶어?(ㅋㅋㅋ)

아빠와 엄마 누나가 모레 목요일(15일) 밤 10시쯤에 데릴러 갈려 했는데

아들이 개학 준비을 하셔야 한다니 목요일 1시까지 갈게

이제 이틀후면 아들 볼 수 있네

빨리 시간이 지나면 좋겠어

그리고 아들 이렇게 영어단어 시험 잘봐도 되는거야(아빠 좋아서 입이 안다물어짐)

너무 열공하는 아들이 대견하고 너무너무 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