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엄만 회사에서 지내니 시원하지만
캠프 왔다갔다하고 현장에 왔다갔다하는 아빠와 지예는 많이 더운가봐~
아빠 말대로 너 진성으로 다시 가고 싶다고 할지도 몰라...ㅋㅋ
오면 바로 개학일텐데 학교 생활은 또 얼마나 더울까...

쭈욱 연휴가 시작되네~
넌 휴일도 수업이 있다고 하니 실감이 안날지도...
오늘은 다들 계획하고.. 준비하고.. 분주하게들 보내는 듯...
하지만 우린 태욱이가 없으니 그저 조용하네~

알고 있겠지만 아빠랑 지예가 함께 너 데리러 갈꺼야.
날씨가 많이 더우니까 가방에 짐은 최소 택배로 최대한 보낼수 있도록 준비해둬.
준비해간 교재도 버리지 말고 택배로 다 보내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