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딸아 며칠 안남았구나

작성자
박철홍
2013-08-14 00:00:00
지윤아. 아빠가 편지 못해서 미안하다.
수원 작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 지웅이와 일요일날 가서
어제 화요일에 오느라
오전에 아빠일좀 보고 지금에야 편지 쓰는구나
.인제 네번만 자고나면 우리 지윤이 실컷 보겠구나.
지윤이가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공부한것보다도 그곳에서 4주간의 공부가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
아침 5시30분에 기상하여저녁11시30분에 취침하니
완전 스파르타교육 받느라 많은 스트레스 받았겠지.
그러나 그곳에서 4주간 합숙하며 이겨낸 너를 비롯하여 그곳에서 공부한 학생들 모두가 승리자란다.
지윤아 난생 처음 해보는 지속적인 공부방법 잘 참았왔다.
인제 곧 좋은 결실을 맺을거야.그곳에서 터득한 공부습관을 가지고
학교에 가서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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