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편지

작성자
아빠
2013-08-14 00:00:00
이제 오늘 이 편지가 학원에 있을때 마지막 편지네

아들 내일 볼 생각에 벌써부터 아빠의 가슴이 쿵당쿵당 하네

우리 아들도 아빠만큼 가슴이 뛰는지 몰라?

내일 1시경까지 갈테니 점심 먹고 기다려

여기는 지금 무지하게 더워

사택도 정말 헉 헉 하고 산다

아들 오자마자 시원한 학원 생각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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