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시험으로 좀더 정신없이 보냈구나.. 울아들..
엄마는 우리 홍찬이가 나름 맘 속에 목표한 것들에 대한 성과들이
조금씩 잘 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학원에서 공부하고 시험보는 것은 어디까지나 모르는것을
배우기 위한 연습게임과 같으니 성적보다는 모르는것 실수하는것이
무엇인지 잘 배워 너의 것으로 만들기 바래.
본 게임인 중요한 시험에 배운것들을 실수한것들을 만회하고 잘 풀어나간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시내 방학연기한 학교중에는 대광이랑 안암은 없구나
못내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겨울방학이 준다니 차라리 나을 수도 있겠다.
그치????

엄마는 우리 홍찬이가 이 무더운 여름날 배움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을 꺼란
생각에 몹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기쁘다.
한달동안 못본사이 우리 홍찬이가 많이 자랐겠구나 싶고 얼마나 어른스러워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엄만 우리 홍찬이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