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아빠
2013-08-14 00:00:00
사랑하는 아들
집에서 나와 기숙학원에서 열공하고 있나?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올 여름동안
기숙학원에서의 시간이 네게 어떤 의미로 남을 것인지는
아들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자신을 위해 노력한 강건한 인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아빠나 엄마에게 인정받으려고
또는 너를 신뢰하지 않는다 생각지 말고
나는 누구인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고
계속적인 노력을 했으면 해.

남은 시간동안 마무리 잘하고 앞으로의 시간도 고민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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