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 트럼프 문양 다 했..절대 제목 쓸게 없는거 아님

작성자
○o0....걍 해봤어.....
2013-08-15 00:00:00
헐ㅋ

나 어제 편지 쓰는 거 까먹었당ㅋ

미얀ㅋ 그래서 아침 6시 30분 부터 편지씀요ㅎ

아 오늘이 진지 편지였나......ㅋ

안녕 언니?

나 ㅇㅈ이야

그동안 잘 지냈나 모르겠네

우리는 잘 지내고 있어

언니가 보고싶을 때에는 언니의 사진을 보며

..........하 못해먹겠다ㅋ 진지 편지가 아니라 오글 편지 될 기세ㅋㅋㅋ

그러므로 진지 편지 기각ㅋ

쨋든 우린 어제 외갓집에 갔다 왔음ㅇㅇ

간만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보고 엄청 좋았어ㅎ

근데 수연이 서현이 많이 컸더라ㅋ 지영이도(지수 동생)

나 거기서 동상이랑 같이 오목 뒀는데 내가 다 이김ㅋㅋㅋㅋ

엌ㅋㅋㅋ 동상ㅋㅋㅋㅋ 장기는 잘 두면서 오목은 왜이리 못하니ㅋㅋㅋ

아 그리고 내가 피부가 아토피 처럼 막 올라오고 그랬거든? 귀도 치료 안했고?

근데 내가 병원 두 번이나 갔다가 두 번 다 허탕치고 와서 짜증나서 안갔더니 엄마가 그걸 외할머

니랑 이모한테 말해서 나 외갓집 놀러갔다가 병원까지 갔다옴ㅋ

약도 타왔어ㅋ

막 그리고 어른들이 오는 사람마다 다 말해서 나 집에 올 때까지 어른들이 고슴도치 내다버려라

(의사선생님이 고슴도치 때문에 피부가 요따구로 된거라고...) 왜 이렇게 될 때까지 병원에 안갔

냐(처음 이렇게 된 건 8월 3일) 등등등 이런 말들 듣다옴ㅠㅜ

뭔가 놀러가서 막노동 하고 온 기분ㅠㅜㅜㅜㅠㅜ

간만에 외가 친척들 본 건 좋지만.. 저한테 왜이러시나요ㅠ

그리고 참고로 고슴도치는 포기할 수 없지롱★

애 온지 2주 밖에 안#46124어요ㅂㅜ

쨋든 그리고 올 때는 지수네 차 얻어타고 왔는데 지영이랑 놀아줬음ㅇㅇ

근데 지영이가 친해지니까 날 막 때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