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편지
- 작성자
- 아들바보 엄마
- 2013-08-15 00:00:00
사랑하는 아들~~
이제는 하루 하루가 빠르게 지나고 있지?^^
오늘이 목요일이니 이제 3일만 지나면 퇴소를 하는구나.
학원에서도 이제는 일요일 퇴소 안내(9시30분)와 함께 앞으로 2학기 생활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구나.
정말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낸 우리 아들을 칭찬하고 싶구나.
성적도 한 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잘 해내고 있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않고 생활한 네 자신이 진정한 보물이라 생각한다.
사실 요즘 엄마는 너의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단다.
어릴 때 부터 의사가 된다고 했던 우리 아들은 계속해서 의사의 꿈을 꿀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성적에 맞게 꿈을 바꾸어야 하는지...
엄마 주변 선생님들은
너에게 과학고를 추천하는 분도 있고 외고를 추천하는 분도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지금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요즘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네. 그래서 외국에서 이번에 귀국한 학생에게는 도저히 무리라고 한다.
그렇다고 요즘 외고는 내신성적을 받기도 어렵고 별다른 스펙을 쌓기도 어려운 이유 때문에 인기가 별로 없다는 구나.
정말 우리 아들은 어떤 것을 좋아할까?
너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까?
지금부터 5년간이 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보니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할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본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실천을 하느냐는 것이다.
엄마는 너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집으로 돌아오면 이 문제에 대해서도 우
이제는 하루 하루가 빠르게 지나고 있지?^^
오늘이 목요일이니 이제 3일만 지나면 퇴소를 하는구나.
학원에서도 이제는 일요일 퇴소 안내(9시30분)와 함께 앞으로 2학기 생활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구나.
정말 어려운 시간을 잘 이겨낸 우리 아들을 칭찬하고 싶구나.
성적도 한 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잘 해내고 있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않고 생활한 네 자신이 진정한 보물이라 생각한다.
사실 요즘 엄마는 너의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단다.
어릴 때 부터 의사가 된다고 했던 우리 아들은 계속해서 의사의 꿈을 꿀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성적에 맞게 꿈을 바꾸어야 하는지...
엄마 주변 선생님들은
너에게 과학고를 추천하는 분도 있고 외고를 추천하는 분도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지금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요즘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네. 그래서 외국에서 이번에 귀국한 학생에게는 도저히 무리라고 한다.
그렇다고 요즘 외고는 내신성적을 받기도 어렵고 별다른 스펙을 쌓기도 어려운 이유 때문에 인기가 별로 없다는 구나.
정말 우리 아들은 어떤 것을 좋아할까?
너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까?
지금부터 5년간이 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보니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할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본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실천을 하느냐는 것이다.
엄마는 너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집으로 돌아오면 이 문제에 대해서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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