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찬에게

작성자
홍찬엄마
2013-08-15 00:00:00
오늘도 무더웠지만 밤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
얼마동안 이 더위를 즐기다보면 곧 가을이 오겠구나 싶다.
이제 몇밤만 자면 우리 홍찬이를 만난다는 생각에 맘이 설레는구나
며칠 안남은 학원생활 마무리 잘 짓고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빠는 우리 홍찬이 만나는 날 맛있는 걸 사먹이고 싶어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는가보다. 혹시 학원생활하다가 먹고 싶었던 것들이
있으면 후보들을 잘 기억해놓았다가 하나씩 하나씩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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