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아~~걱정반...기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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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2013-08-16 00:00:00
어제가 광복절이여서 쉬고 출근했더니 월요일같은 금요일처럼 느껴진다
이제 모레면 시현이 만나러 갈수있네^^
어제 학원선생님하고 시현이에 대해 통화를 했는데 엄마는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기분도 좋았고 또 기대와 희망도 갖게 되었어. 선생님도 시현이가 절대 머리가
나쁜 아이가 아니래~ 공부에 대한 욕심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열심히 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그리고 엄마가 젤 걱정했던것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무리없이 일찍 일어난다고 하셔서 시현이가 너무 잘해주고 있구나 싶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단다
선생님도 엄마에게 당부하시는 말씀이 집에 와서도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너무
관심갖지않게 하고 시현이가 학원에서 해왔던 생활습관을 조금이라도 유지한다면 성적이 기대이상으로 올라갈수 있다고 하셨어. 졸리면 스스로 일어나서도 공부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엄마 정말로 너무 시현이가 자랑스러워~~~
근데 시현아 엄마가 또 걱정이 되는건 어제 시현이가 학원에서 알게된 친구 영준이라는 아이가 엄마한테 문자를 보냈더라. 시현이가 일요일날 핸드폰 충전해서 가져달라 했다고 선생님과 통화후엔 이제 시현이도 잘할수 있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친구 문자받으면서 벌써 핸드폰부터 찾는데 과연 시현이가 집에오면 학원에서 했든 잘할수 있을까 걱정이 엄마도 모르게 생겼어..
시현아 엄마가 뭘 걱정하는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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