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

작성자
엄마
2013-08-16 00:00:00
엄마는 홍천 다녀온 이후로 감기 때문에 골골 하고 있다.

이틀분 약 먹었는데도 아직 목이 간질거리고 기침이 나서 또 병원 다녀오려고 해.

어제는 준수 친구들( 성웅네 재영네 )랑 경주 산내면에 있는 청룡폭포에 다녀왔어.

청룡폭포는 길이 70M에 달하는 인공폭포인데 아침 9시 반부터 폭포를 틀더라.

꼭 분수처럼.

폭포는 사람이 만든것 같지않게 장관이었어.

근데 가뭄때문에 물이 별로 없어서 계곡물이 깨끗하지 않더라

그래도 어떻게들 알고 얼마나 사람이 많이 오던지..

우리 옆에 자리 잡았던 여학생들이 생각난다. 중2나 중3정도 되어보이는데 십여명이

둘러앉아 화장을 하는 꼬라지라니...

정성을 들여 짙게도 하더라. 옆에 사람들이 보거나 말거나...

그런 무리들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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