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울아들 생일

작성자
엄마
2013-08-24 00:00:00
추카추카 울아들 생일 축하해~~
엄마가 맨 먼저 축하하고 싶었나보다 잠 안자고 이시간까지 이러고 있네 울아들 생각하면서...... 오늘부터 날씨도 조금 덜 덥더구나 아직 한번쯤은 더 무더위가 있을꺼라 하더만 그래도 견디기가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아들아 원서 접수는 본인이 해야 한다고 하는데 너의 학교선생님은 엄마가와도 된다고 했는데 아마도 재수생이 너희가 처음이라 잘못안내를 하신거 같다 엄마가 다시 알아보고(주말은 안되니까) 화요일에 널 데리러 가마 시간을 뺏겨서 속상하겠구나 휴가가 원서접수랑 맞았으면 좋았을껄 그치? 하지만 너그러운 너가 이해해라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잖아?

아들아 이번 모의고사는 또 어땠는지 모르겠구나.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았지만 이제까지 잘 준비했으니 조금만 더 고생하면 좋은 결과 있을꺼야. 엄만 믿어. 아주 굳게 믿어.

사랑하는 우리아들 엄만 너가 내아들이어서 늘 행복했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행복할꺼다 자랑스런 내아들이있기에....아들아 언제나 너는 아빠 엄마 동생들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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