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작성자
은식엄마^^
2013-09-03 00:00:00
오랜만이네. 아들
하는 일 없이 하루가 빨리 지나가
우리 아들은 제 자리에서 열심일텐데 엄마도 엄마자리 지키면서 노력중^^
지금 여기는 제주도~~~~
참좋다....그냥 여느 여행이 아니라 피정이라서(호스피스)더더욱 좋다
아빠의 배려로 23년만에 첫 외출이야. 엄마 혼자만의...
앞으로 이런 기회 자주 가져야겠어.
너 셤 끝나면 우리 같이 여행가는거 알지? 여행이란 그 어떤 여행이라도
힐링은 기본인듯 해
여기서도 엄만 널 위해 가장 중요한 맘의 평안을 위해 건강을 위해 기도했고
앞으로도 그리 할거야
너 스스로도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기를 바랄게
벌써 가을 냄새가 짙다. 여름이 어서 가기를 바랬는데 벌써 가을이라니
왠지 서운한 맘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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