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보내며

작성자
아버지가
2013-09-24 00:00:00
사랑하는 아들 창홍에게
아들아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구나

지난번 휴가때는 너와 술한잔 못해 아쉬웠단다
네가 집을 나서는데 악간은 서운한 감정이 마음속에서 일어나더구나.
모처럼만에 아들이 휴가을 왔는데 산소가랴 추석대는 영인가랴 네하고 제대로된 이야기 한번 못했으니 말이다.
시간은 흘러 9월도 이번주 지나면 10월이 되는구나
그동안 고생 많았는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최선을 다하거라.
아빠가 말했듯이 이러한 심적고통과 육체적인 고통을 스스로 즐기는 습관을
들이도록하여라.살아가면 별의#48492 일들이 많이 생긴단다.좋은 일도 있고 생각하기 싫은 일드로 많이 생기는데 이러한 환경에 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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