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고 느껴질 만큼의 가을이다
참 좋은 계절임에는 분명하다^^
감기는 안걸렸니? 비염은 좀 어떠니?...
환절기엔 늘 불편해하는 네 걱정이 앞선다
마음은 분주하겠지만 아마도 넌 평온한 맘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거고
엄마는 그 날 네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평화로운 맘을 유지하기를
오늘도 기도했다
요즘엔 널 위해 생각날 때마다 기도를 해
그보다 네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도록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이
더 중요할 거야^*^
이젠 얼마 안남았다. 그치?
불안해하지말고...어차피 지나가야할 과정이고 늘 시간은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그래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어차피 지나갈 거라면 잘 지나갈 수 있도록
후회없이 집중해서 마무리 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