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진성에서 1년을 보낸 학생입니다
- 작성자
- 작년학생
- 2007-02-09 00:00:00
사는곳에 진성학원 근처인지라.. 요즘도 가끔 지나가다가 진성학원,진덕학원에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보면 감회가 새롭고, 묘합니다..
작년2월에 재수를 결심하고 진성학원 입소한 저는
처음 입소하고 3주는 고3때 방황하였던 저에대한 후회감과, 회의감.. 말못할 그런 악몽같은 기억뿐입니다..
하지만 하루이틀,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났을땐,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 이시기를 놓치면 정말 후회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재수를 하면서도 방황했던 시기는 있었지만.. 항상 사랑하는 가족과,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면서 참고 공부했습니다..
결국 수능이 끝나고 원서를 넣고 비록 제가 처음에 품었던 학교는 가지못했지만, 그래도 현역시절에 비하면 제 자신조차 제가 괄목상대 했다고 생각합니다,..
재수를 한다는것,,, 물론 대학에 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외에 것을 얻는것..인내심과 자신에 대한 믿음,함께 고통과 기쁨을 나누는 친구들, 그런것을 얻는것은 정말 인생에 있어 값지고 귀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재수..분명 자랑할 거리는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재수를 결심한 이상..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이를 악물고 속된말로 피똥싸가면서, 코피 흘리면서 공부 해야합니다..
진성학원에 있을때는.. 나중에 나가면 이학원 저주할테다,,바리바리 소리치며 친구들과 떠들던 기억이 있는데, 막상 학원에서 퇴소하니 여름에 고생
작년2월에 재수를 결심하고 진성학원 입소한 저는
처음 입소하고 3주는 고3때 방황하였던 저에대한 후회감과, 회의감.. 말못할 그런 악몽같은 기억뿐입니다..
하지만 하루이틀,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났을땐,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 이시기를 놓치면 정말 후회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물론 재수를 하면서도 방황했던 시기는 있었지만.. 항상 사랑하는 가족과,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이를 악물면서 참고 공부했습니다..
결국 수능이 끝나고 원서를 넣고 비록 제가 처음에 품었던 학교는 가지못했지만, 그래도 현역시절에 비하면 제 자신조차 제가 괄목상대 했다고 생각합니다,..
재수를 한다는것,,, 물론 대학에 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외에 것을 얻는것..인내심과 자신에 대한 믿음,함께 고통과 기쁨을 나누는 친구들, 그런것을 얻는것은 정말 인생에 있어 값지고 귀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재수..분명 자랑할 거리는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재수를 결심한 이상..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이를 악물고 속된말로 피똥싸가면서, 코피 흘리면서 공부 해야합니다..
진성학원에 있을때는.. 나중에 나가면 이학원 저주할테다,,바리바리 소리치며 친구들과 떠들던 기억이 있는데, 막상 학원에서 퇴소하니 여름에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