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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작성자
엄마가
작성일
2013-10-07 00:00:00
조회수
88
사랑하는 아들 창홍아
엊그제 10월이 시작됐네 했는데 벌써 둘째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구나.형은 26일 휴가 나와서 어제 부대 복귀 하였단다. 길게만 느껴지던 휴가도 어느샌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지 언제나 그러듯 만남은 늘 반갑고 헤어짐은 아쉽지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많이 쓸쓸하게 느껴졌단다.아들아 이제 수능이 코앞에 다가왔구나. 하나하나 잘 챙기고 한달남은 시간 잘 활용해서 너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래.
창홍
levi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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