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반갑소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남동생이오 ㅋ
난 셤도 끝나서 마음에 여유가 생긴 편이라 딜레이를 가지고 있는 편이야
형은 많이힘들지?
얼마 안남은만큼 오래 달려와서 지칠 때도 됐을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남은 시간 힘내서 나머지 마무리 잘 해줬으면해
내가 여기서 이렇게 해야 되고 저렇게 해야되고 하는 말을 하는 건 의미 없을 거라고 생각해 내가 알아봤자 형보다 많이 알지 못할거고 나 말고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 많이 있을테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