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아침.저녁 제법 날씨가 초겨울 흉내를 낸다.
경은인 지난 수.목.금 강원도 인제로 양구로 춘천으로 테마여행을 다녀와서
주말에 떡실신이 되었고(넘 재미있었대).엄마랑 아빠는 내일 일요일 고구마
캐러간다.
요즘 하루하루가 어때?
컨디션 조절은 잘 하고있지?
아이패스도 시간 맞춰 먹고 황진단도 챙겨 먹어~
필요한 거 있음 연락하고...
네가 논술본 학교 그 학과2학년다니는 어떤 형 엄마를 알게돼됐어~
고등학교도 너랑같고 담임도 고3때 너랑같더라 ^*^
수정이누나 친구 맘인데 너도 같은학교 같은과되면 좋겠다고 기도해주신대 .
엄마요즘 종교 있는 사람들 만나면 협박?하고 다니잖아~
울 아들 성적 안나오면 당신들이 기도 제대로 안해서 그런거라고...^*^
그만큼 엄마 맘이 간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