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한마무리

작성자
엄마
2013-10-22 00:00:00
아들아~
1년이 참 빠르구나?
긴 시간동안 참고 고생했던 날들의 결과를 시험하는 날
그 날이 다가온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긴장되고 그러더구나.

잘 정리하고 있겠지?
네가 팔팔끓는 젊은 피를 억누르고 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해
1년을 견딘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실수없도록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
말 안해도 잘 알겠지만
조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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