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훈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4-01-03 00:00:00
사랑스러운 아들 훈아....
아빠와 엄마는 휭하니 비어 있는 훈이의 방문을 열어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지만
재수를 결심하고 씩씩하게 학원을 들어가 줘서 장하고 대견하구나.
감기는 괜찮은지.....아픈 것은 참지 말고 양호선생님께 그때그때 말씀 드려라.
엄마가 훈이를 낳았고 훈이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맞지?
훈이는 어릴 때 부터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했잖니.
기억하니?
엄마 회사 말고 서점을 하면 안되냐고.....그렇게도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많은 책을 읽었잖니.
6살 때 넌 영어 PLT 2급을 땄잖아
수학 영어 영재테스트에서도 훈이는 당당히 통과한 아들이야
훈아.....
엄마가 훈이에게 재수를 원한 것도 그렇게 다 이유가 있단다.
지금까지 훈이가 가만히 눈감고 생각해보렴.
스스로 공부를 해 본적이 없지??
훈이는 충분한 역량이 있는데도 그 역량을 발휘해 본 적이 없지??
훈이의 잠재력을 엄마가 아는데 어떻게 그 잠재력을 사장시킬 수가 있겠니?
엄마가 훈이를 과대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훈이가 스스로 과소평가 하고 있음이야.
사랑하는 아들
아빠와 엄마는 휭하니 비어 있는 훈이의 방문을 열어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지만
재수를 결심하고 씩씩하게 학원을 들어가 줘서 장하고 대견하구나.
감기는 괜찮은지.....아픈 것은 참지 말고 양호선생님께 그때그때 말씀 드려라.
엄마가 훈이를 낳았고 훈이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맞지?
훈이는 어릴 때 부터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했잖니.
기억하니?
엄마 회사 말고 서점을 하면 안되냐고.....그렇게도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많은 책을 읽었잖니.
6살 때 넌 영어 PLT 2급을 땄잖아
수학 영어 영재테스트에서도 훈이는 당당히 통과한 아들이야
훈아.....
엄마가 훈이에게 재수를 원한 것도 그렇게 다 이유가 있단다.
지금까지 훈이가 가만히 눈감고 생각해보렴.
스스로 공부를 해 본적이 없지??
훈이는 충분한 역량이 있는데도 그 역량을 발휘해 본 적이 없지??
훈이의 잠재력을 엄마가 아는데 어떻게 그 잠재력을 사장시킬 수가 있겠니?
엄마가 훈이를 과대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훈이가 스스로 과소평가 하고 있음이야.
사랑하는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