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를 생각하며..
- 작성자
- 장수민맘
- 2014-01-03 00:00:00
사랑하는 수민아
엄마는 오늘도 어김없이 수민이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하루를 열었어. 그곳에 간지 6일째 되어가는데 이제 왠만큼 잘 적응했을지 식사나 잠자리는 만족스러울지 수업이나 자습시간은 어떨지.. 늘 네 신변의 모든 일들을 미주알 고주알 자상하게 얘기해주던 수민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과연 한달후 네가 어떤 후기를 엄마한테 들려줄지 상상하고 있단다. 지금 내가 기억하는 수민이는 참 예뻐. 너의 사진도 엄마 휴대폰에 많이 있지만 어릴 때도 무척 귀여웠지. 개그우먼을 하면 딱 좋겠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재능를 가졌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가수 뺨칠만큼 잘하고 여러가지 끼와 재주가 넘치는 네가 이제는 공부에 매진한다고 다짐을 하니 이보다 더 멋진 아이가 있을까 싶다. 그러니 엄마가 너를 딸로 둔 것이
엄마는 오늘도 어김없이 수민이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하루를 열었어. 그곳에 간지 6일째 되어가는데 이제 왠만큼 잘 적응했을지 식사나 잠자리는 만족스러울지 수업이나 자습시간은 어떨지.. 늘 네 신변의 모든 일들을 미주알 고주알 자상하게 얘기해주던 수민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과연 한달후 네가 어떤 후기를 엄마한테 들려줄지 상상하고 있단다. 지금 내가 기억하는 수민이는 참 예뻐. 너의 사진도 엄마 휴대폰에 많이 있지만 어릴 때도 무척 귀여웠지. 개그우먼을 하면 딱 좋겠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재능를 가졌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가수 뺨칠만큼 잘하고 여러가지 끼와 재주가 넘치는 네가 이제는 공부에 매진한다고 다짐을 하니 이보다 더 멋진 아이가 있을까 싶다. 그러니 엄마가 너를 딸로 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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