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기동이에게

작성자
아빠
2014-01-04 00:00:00
어이~아들
쬐금 힘들지?
낯선 환경과 처음 만난 친구들과의 생활이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었을 거 같다.
엄마도 아빠도 마냥 어리기만 한 것 같은 기동이를 보내고 처음엔 많이 보고 싶고 걱정도 되고 그랬다.
하지만 늘 기동이는 엄마 아빠에게 믿음을 주는 아들이었기에 그곳에서도 잘 적응하고 견디어 몸도 생각도 마음도 많이 많이 자라서 올거라 믿어.

아빠하고 한 약속 잊지 않았지?
기동이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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