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아 힘내..
- 작성자
- 장수민맘
- 2014-01-04 00:00:00
사랑하는 수민아
학부형안심시스템에 들어와서 네가 질의응답을 했던 것에 대한 기록만 봤을뿐인데 왜 이렇게 흐뭇하니? 엄마가 올린 글에 답글이라고 달렸기에 혹시 네가 쓴건가 싶어 떨면서 확인했더니 수민이에게 잘 전달했다는 멘트였음에도 얼마나 반갑던지.. 엄마가 요즘 너의 작은 흔적만 느껴도 이렇듯 설렌단다. 우리에게 지금 이 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 싶어.. 네가 얼마나 귀중한 딸인지 절실히 깨닫게 됐고 더 많이 안아주고 입맞춰줘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니 말야. 엄마의 글을 전달받으면서 너도 얼마나 소식을 전하고 싶을까.. 엄마가 그 마음도 다 알 것 같아. 하지만 우리는 기도한다는 공통 매개체가 있으니까 그런 마음이 들 때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자꾸나. 엄마
학부형안심시스템에 들어와서 네가 질의응답을 했던 것에 대한 기록만 봤을뿐인데 왜 이렇게 흐뭇하니? 엄마가 올린 글에 답글이라고 달렸기에 혹시 네가 쓴건가 싶어 떨면서 확인했더니 수민이에게 잘 전달했다는 멘트였음에도 얼마나 반갑던지.. 엄마가 요즘 너의 작은 흔적만 느껴도 이렇듯 설렌단다. 우리에게 지금 이 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 싶어.. 네가 얼마나 귀중한 딸인지 절실히 깨닫게 됐고 더 많이 안아주고 입맞춰줘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니 말야. 엄마의 글을 전달받으면서 너도 얼마나 소식을 전하고 싶을까.. 엄마가 그 마음도 다 알 것 같아. 하지만 우리는 기도한다는 공통 매개체가 있으니까 그런 마음이 들 때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자꾸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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