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아
안심시스템 접속 아이디와 비번 우편발송이 늦어 오늘에서야 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많이 기다렸지... 아들 잘하고 있지 착하고 모범적인 내 아들 꿋꿋하게 잘하고 있을거야
아들 얼굴안본지 1주일이나 되었네 그동안 하루하루 오늘은 어떻게 지내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궁금하고 보고싶었어 그럴때 마다 니 방에 가서 책상에 앉아 있는 네 모습을 그려보고
체력이 약해서 잘할지 걱정도 하지만 그곳에 계신 선생님들의 보살핌과 우리 아들의 착하고
주위 사람들과 우호적인 성격으로 잘 지낼거라 믿으면서 걱정하는 마음을 달래보았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일일단어성적을 보니까 매일 매일 성실히 잘하고 있는 것 같아
고마웠다. 아들 우리아들은 잘할 수 있을거야 지금 그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면
네가 원하는 꿈을 이루리라 믿는다.
아들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