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규에게

작성자
엄마
2014-01-06 00:00:00
형규야
일주일이 지났구나.
너에겐 아주 긴 시간으로 느껴지겠지.
많이 힘들 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잘 적응하는 편이고 네 말처럼 강철멘탈이니까 지금쯤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됐겠지?
힘들면 운동도 하고 네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매일 네 생각을 해.
맛있는 거 먹을 땐 특히...
고생하고 있을 걸 생각하면 엄마도 마음이 아프다.
너무 길게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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