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용돈 보냈어

작성자
엄마
2014-01-06 00:00:00
보고싶은 아들 성우에게.

잘 잤니? 아들 좋은 아침이야..
어제는 한 주간 공부한 것에 대한 테스를 봤지?
끝나고 모처럼 영화를 봤겠구나.영화는 재미있었니?

엄마 아빠 정우 우리 모두 잘 지내고 있어.
성우야 이제는 아침에 일찍 기상하는 게 조금은 덜 힘들지?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면 좋은 결과가 너와 함께 하리라 믿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다는 우리나라 속담도 있지 않니?

엄마는 앉으나 서나 우리 성우가 그 곳에서의 생활을 잘하고앞으로
원대한 꿈과 비전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 큰 아들이 되길 기도한단다.

엄마의 기도 소리가 들리지 않니?
정우도 늘 형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정우도 독서도 많이 하고 열심히
방학 생활을 보내고 있단다.

성우야 많이 힘들고집 생각이 날 때 따뜻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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