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지야.. 늦어서 미안^^

작성자
민지엄마
2014-01-06 00:00:00
민지야^^ 어때? 벌써 한주간이 지났는데 지금쯤이면 우리딸 잘 적응했을거라 믿어^^
안심시스템 비밀번호 관련 우편이 오늘 도착했어. 지방의 설움....ㅠㅠ
단어셤도 첫날빼고 계속 백점 행진인것도 너무 흐뭇하다.
너 기숙사 보내놓고 하루하루 엄마 아빠는 비록 한달이지만 민지가 공부하는 좋은습관과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꼭 회복해서 오길 바라는 맘으로 기도하고 있어.
이쁜 강아지들은 벌써 눈도 뜨고 조금씩 걸음마를 하고 있어.
너가 집에 올때쯤이면 털도 제법 자라서 애견샵에서 보던 겸둥이같은 면모를 갖출듯 해. 기대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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