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성자
아빠
2014-01-07 00:00:00
안녕
사랑하는 이윤지 우리딸...잘지내고 있지?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생활이 많이 낯설고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아빠는 윤지가 잘 적응하고 있을거라고 믿는다.

갑자기 아빠가 겨울방학때 기숙학원 가라고 했을때 "응 가볼께"하고 대답할때 잘 할거라고
생각했건든...

아빠가 윤지 거기 보낸거 공부만 잘 하게 하려고 보낸게 아니야...한달간 학원 생활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이 느끼길 바란다.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고 목표를 이루었을때의 성취감재미 그런것들을 느끼고 배우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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