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미담이 에게

작성자
변수식(변미담 학생 부)
2014-01-07 00:00:00
사랑하는 우리 딸 미담이 보렴
부모를 떠나 한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부 한다고 고생이 많구나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 참 어려움를 알기에 선택한 기숙학원에서
공부하는 좋은 습관과 시간절약에 대해 노력하는 우리 딸이
자랑스럽구나

우리딸이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도 세상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유혹를 하고 방해 한 단다

아빠는 시골에서 중학교까지 공부를 하고 고등학교를 도시로 나가
3년간 기숙사에서 단체 생활를 했다고 딸에게 얘기 한적이 있지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동네 친구들과 산으로 들로 학교운동장에서
열심히 논 일 밖에 생각이 없구나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기숙사가 학교에 같이 있어
늘 학교 도서관에서 살았던 얘기를 했었지

처음에는 도서관에서 재미 있는 책만 보았고 그게 습관이 되어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