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동혁에게~~~

작성자
동혁아빠
2014-01-07 00:00:00
벌써 10일이 되었네....
먼저 울 아들 잘 하고 있을거라 믿는다....
아빠 원망 많이 하고 있는지는 아닌지
겨울방학에 한참 친구들과 놀고 게임도 하고 늦잠도 자고 하여야 하는데
아빠의 욕심에 아들이 고생 하는건 아닌지.....ㅠㅠㅠ

물론 울 아들 생각도 못한건 아니지만
아빠가 지나왔던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지금 이시간을 조금 더 학업에 투자하면
분명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자랑스럽게 생각할거야.....
물론 앞으로의 사회 선택폭과 희망도 훨씬 클거고...

지금 조금 힘들다고 부정적인 생각이 앞선다면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모두 같을 수 밖에 없단다......
조금 참고 견디면서 공부하는 방법도 배우고 습관도 익히면서
학창 시절을 잘 보냇으면 해......

항상 아빠가 울 아들 마음 깊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