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
2014-01-07 00:00:00
안녕~?
점심 맛있게 먹었어?
엄마도 방금 승수랑 생선조림해서 밥 먹었지~
밥 먹자마자 승수는 늘 그렇듯이 떵(?) 싸고 학원갔고 엄마는 우리 딸 생각하면서 몇줄 적는 중...
다행히 승수가 학원 다니는데 불만이 없어보이는데 혹시 또 모르지 우리한테는 말 못하고 속으로 이를 갈고 있을지..ㅋㅋ
이럴때도 우리 딸이 또 한번 그립네~
승수가 엄마아빠한테는 얘기 안해도 너한텐 시시콜콜 얘기 잘 하잖아..
승수학원 국어선생님이 ㅅ 발음이 잘 안된대. 어제 첨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