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예진아
- 작성자
- 엄마가
- 2014-01-07 00:00:00
식구
사납다 사납다 이런 개 처음 본다는 유기견도
엄마가 데려다가 사흘 밥을 주면 순하디순한 양이 되었다.
시들시들 죽었다 싶어 내다버린 화초도
아버지가 가져다가 사흘 물을 주면 활짝 꽃이 피었다.
아무래도 남모르는 비결이 있을 줄 알았는데
비결은 무슨 짐승이고 식물이고 끼니 잘 챙겨 먹이면 돼 그러면 다
식구가 되는 겨
네가 읽었다는 시를 찾아봤어.
참 좋은 시네...
우리 예진이가 엄마를 더 철들게 하는 것 같아.
우리는 네 식구지만 참 많이 웃고 울고 한것같아.
너희들이 어릴때 놀러도 많이 다녔지.
아빠가 너희들 썰매도 끌어주고 수영장에도 가고
스키장에도 가고
그리고 오빠사춘기로 너도 고생 좀 하고...
너의 식구사랑도 식을줄 몰랐지.
엄마회사 갔다오면 반찬도 만들어 놓고
빵도 사다주고 케#51084 그리고 붕어빵 호떡..
나중에 크면 캐나다 보내주겠다고
사납다 사납다 이런 개 처음 본다는 유기견도
엄마가 데려다가 사흘 밥을 주면 순하디순한 양이 되었다.
시들시들 죽었다 싶어 내다버린 화초도
아버지가 가져다가 사흘 물을 주면 활짝 꽃이 피었다.
아무래도 남모르는 비결이 있을 줄 알았는데
비결은 무슨 짐승이고 식물이고 끼니 잘 챙겨 먹이면 돼 그러면 다
식구가 되는 겨
네가 읽었다는 시를 찾아봤어.
참 좋은 시네...
우리 예진이가 엄마를 더 철들게 하는 것 같아.
우리는 네 식구지만 참 많이 웃고 울고 한것같아.
너희들이 어릴때 놀러도 많이 다녔지.
아빠가 너희들 썰매도 끌어주고 수영장에도 가고
스키장에도 가고
그리고 오빠사춘기로 너도 고생 좀 하고...
너의 식구사랑도 식을줄 몰랐지.
엄마회사 갔다오면 반찬도 만들어 놓고
빵도 사다주고 케#51084 그리고 붕어빵 호떡..
나중에 크면 캐나다 보내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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