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이 하는 딸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4-01-07 00:00:00
수영아
하하하 니가 기숙학교 들어가기전에 하도 신신당부 하길래 엄마두 니말대로 하려했는데....
어제는 기숙학교에 전화해서 학부모 안심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는 아이디랑 패스워드 알려달라고 전화했었어. 로그인하고 들어가서 너 영어 단어시험본거랑 일주일만에 본 시험 점수가 나온걸 보고 "우리 수영이가 적응하느라 힘들텐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뿌듯하고 좋더구나.
지난 1월 4일날 갔을 때는 상담실에 있는 TV에서 너를 #52287아보느라 5분동안 뚫어지게 봤었는데 너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있더라.
요즘에는 주변에 온통 재수하는 아이들 뿐이더구나. 그리고 숙대는 기대하는 마음을 안가졌으면 좋겠다.
니가 실망할까봐 그래......
1월 17일정도에 발표하는 것 같더라. 암튼 결과는 알려줄께....
너 입소하던날 다예 엄마랑 아빠랑 같이 들어오는 거 봤어. 엄마도 다예가 있어 마음이 많이 놓이더라. 니가 심정적으로 많이 의지가 될테니까.....
내일 밤에 갈 수 있으면 필요한 물건 챙겨서 가져갈께....
엄마
하하하 니가 기숙학교 들어가기전에 하도 신신당부 하길래 엄마두 니말대로 하려했는데....
어제는 기숙학교에 전화해서 학부모 안심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는 아이디랑 패스워드 알려달라고 전화했었어. 로그인하고 들어가서 너 영어 단어시험본거랑 일주일만에 본 시험 점수가 나온걸 보고 "우리 수영이가 적응하느라 힘들텐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뿌듯하고 좋더구나.
지난 1월 4일날 갔을 때는 상담실에 있는 TV에서 너를 #52287아보느라 5분동안 뚫어지게 봤었는데 너 비슷하게 생긴 아이가 있더라.
요즘에는 주변에 온통 재수하는 아이들 뿐이더구나. 그리고 숙대는 기대하는 마음을 안가졌으면 좋겠다.
니가 실망할까봐 그래......
1월 17일정도에 발표하는 것 같더라. 암튼 결과는 알려줄께....
너 입소하던날 다예 엄마랑 아빠랑 같이 들어오는 거 봤어. 엄마도 다예가 있어 마음이 많이 놓이더라. 니가 심정적으로 많이 의지가 될테니까.....
내일 밤에 갈 수 있으면 필요한 물건 챙겨서 가져갈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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