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아들 준호에게..

작성자
아빠
2014-01-08 00:00:00
준호가 학원에 들어간지 열흘이 지나 가는구나..
이런 글쓰기 공간이 있는 줄 알았다면 좀더 일찍 글을 쓸걸...
그동안 공부 열심히 하고 잘 지내지.??
준호가 난생 처음해보는 기숙학원에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내심 걱정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적응 잘 하는 것 같아 아빠는 가슴이 뿌듯하다.
아빠는 우리집안 6대장손인 너를 강하게 키워야 겠다는 일념하에 너에게 강요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너는 너의 인생을 설계하고 하루하루의 일과를 즐기는 관점에서 너의 현실을 받아 들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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